순국열사이한응(1874~1905) > 용인의 독립운동가들

본문 바로가기

의병장이신 오인수 할아버지를 잡아간 일제 앞잡이의 후손이 출세하는 걸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있겠는가!

- 용인출신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
백그림 출처 : 일러스트 :청산 곽영건 화백 *3.29머내만세운동 99주년 포스터에서 발췌

용인의 독립운동가들

순국열사이한응(1874~1905)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2019-01-05 14:53:07

조회수 : 146회

4cdfe36be66c23aa5b91a438b16380b5_1546667583_8942.png
 

용인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에서 태어난 국은(菊隱) 이한응(李漢應, 1874~1905) 열사는 외교관으로 1901년 영국 공사관 참서관으로 런던에 부임하였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외교활동을 펼쳐나갔 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1905년 5월 조국의 자주독립을 바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이한응의 자결은 죽음 으로 을사늑약에 항거한 최초의 사례이다.


4cdfe36be66c23aa5b91a438b16380b5_1546668648_153.png
 


遺 書 오호라! 


나라의 주권이 없어지고, 사람의 평등이 없어졌으니, 

무릇 모든 교섭에 치욕이 망극할 따름이라. 

진실로 핏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견디어 참으리오? 

슬프다! 

종사가 장차 무너질 것이요, 온 겨레가 모두 남의 종이 되리로다. 

구차히 산다 한들 욕됨만이 더 할 따름이라.

이 어찌 죽어짐 보다 나으리요. 

뜻을 매듭지은 이 자리에 다시 이를 말 없노라.






목록

용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3층(삼가동, 용인문화원내)
TEL: 031-324-9600

 
상단으로